호주/뉴질랜드 이심(eSIM)/유심(USIM)/로밍 장단점

2024. 12. 24. 15:40해외 꿀정보/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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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및 뉴질랜드 이심(eSIM)/유심(USIM) 및 로밍 장단 및 여행 전 팁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통신 서비스 선택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출발 전, ETA와 같은 비자를 꼭 발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특히 뉴질랜드 관광비자의 경우 2024년 10월부터 가격이 인상되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 후 발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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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는 공통된 통신사를 사용하며, 주요 통신사로는 Spark와 그 외 몇 가지 작은 통신사들이 있습니다. Spark는 가장 큰 통신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eSIM, 유심, 그리고 로밍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핸드폰 기종

eSIM을 사용하려면, 핸드폰 기종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대부분의 기종에서 eSIM을 지원하며, 갤럭시의 경우는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0, S21, S22, S23, S24 등의 최신 모델에서는 eSI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형 모델에서는 eSIM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종별 지원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체류 기간

체류 기간에 따라 가장 적합한 통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목적이라면, 보통 3~4일에서 한 달 정도 체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3~6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는 로밍을 추천합니다. 로밍 서비스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일 이상 체류하는 경우에는 eSIM이나 유심을 고려해 보세요. eSIM이나 유심은 가격이 로밍보다 저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도 많아 장기 체류 시 경제적입니다.

특히, SKT 로밍의 경우, 첫 사용 고객에게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프로모션을 확인하고 사용하면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3. 데이터 사용량

로밍 서비스의 경우, 데이터 사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GB 또는 7GB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이후에는 속도 제한이 걸리거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튜브스트리밍 서비스를 자주 사용할 경우, 로밍에서는 끊김 현상이나 속도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eSIM유심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이 로밍보다 훨씬 더 많고, 속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이 더 저렴하고, 기간도 길어 장기 체류 시 훨씬 경제적입니다.


4. 금액 범위 및 편리성

로밍은 유심이나 eSIM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그러나, 기존 유심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 변경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기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eSIM유심은 가격이 더 저렴하지만, 호주나 뉴질랜드에 도착 후 교체해야 하며, 분실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유심은 작아서 분실하기 쉽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eSIM은 물리적인 카드가 필요 없지만, 사전 설정이 필요하고, eSIM 등록을 위한 준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잘 선택하셔서 뉴질랜드/호주 여행시 불편함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뉴질랜드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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