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9. 16:11ㆍ해외농업교육 노트
뉴질랜드 캠브릿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고, 지역 농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곳! 바로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빅토리아 스퀘어에서 열리는 이 마켓은 농부와 소비자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돋보이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느낀 Kiwi 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농부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마켓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은 단순한 시장이 아닙니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소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농업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입니다. 이곳에서 농부들은 자신들의 재배법이나 요리법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죠.
특히, 이 마켓의 매력은 농부들과 소비자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 이상의 경험이 여기에 있습니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구입하면서 농업에 대한 깊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죠.
다양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에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뿐만 아니라, 잼, 쿠키, 치즈, 커피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대형 슈퍼마켓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농산물들이 이곳에서 한데 모입니다. 특히, 태풍이 몰아쳤던 시기에도 사람들로 붐볐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선함에 대한 믿음이 이곳에서는 완벽하게 실현됩니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마켓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닙니다.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0개 이상의 부스에서 지역 농산물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배된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여기서 농업의 정직함과 지속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어요.
특별한 부스를 소개합니다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에는 매주 다양한 부스들이 참가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두 곳을 소개합니다.
- Kane’s Strawberries Farm: 신선한 딸기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입니다. 여름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신선한 과일을 즐깁니다.
- GreenFern LTD: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는 부스입니다. 특히 신선한 채소들이 가득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기 충분하죠.
농업을 느끼고 배우는 마켓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에서 가장 큰 매력은 농부들과의 소통입니다. 이곳에서는 농산물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해 배우고, 농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iwi 농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 시간: 매주 토요일 8:30 AM - 12:30 PM
- 현금 준비: 대부분의 부스에서는 현금만 받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놓치지 말아야 할 부스: 신선한 과일, 채소, 가공식품들을 판매하는 부스는 꼭 체크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은 Kiwi 농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농부들과 소비자가 함께 협력하며 만든 이 마켓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친환경적 농업을 실천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와이카토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고,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캠브릿지 파머스 마켓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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