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9. 16:41ㆍ카테고리 없음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아그로돔 팜(Agrodome Farm)은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최고의 농업 체험 장소입니다. 뉴질랜드 농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아그로돔 팜에서 양, 소, 키위 농장과 과수원 관리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한국 시장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농업 모델을 배울 수 있었던 이 특별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아그로돔 팜 개요: 뉴질랜드 농업의 중심지
- 주소: 141 Western Road, Ngongotaha, Rotorua 3010, New Zealand
- 웹사이트: Agrodome Farm
아그로돔 팜은 350에이커 규모의 농장으로, 양, 소, 키위, 과수원 등을 운영하며,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농업 체험, 가이드 투어, 농장 동물 상호작용 등 방문객들이 농업의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뉴질랜드 농업의 핵심 요소를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가 주어져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뉴질랜드 농업의 상징, 양과 소
뉴질랜드는 양의 나라로, 양의 수가 3,000만 마리에 달하는데, 이는 뉴질랜드 인구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아그로돔 팜에서는 론리 양을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양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 양들은 번식력이 뛰어나 농장에서 필수적으로 키워야 할 품종입니다.
또한, 벨티드 갤로웨이 소와 같은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을 위한 소 관리 기술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소는 허리띠 모양의 하얀 띠가 특징으로, 프리미엄 소고기로 유명합니다.
키위 농장의 비밀: 티바(T-Bar) 방식
키위는 뉴질랜드에서 중요한 농산물로, 이곳의 키위 농장은 티바(T-Bar)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티바 방식은 키위가 한 나무에서 150개에서 200개 이상 자라날 수 있도록 해주는 효율적인 재배 방법입니다. 아그로돔 팜에서 키위를 재배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관리법을 결합하여 키위 생산량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사과나무와의 협업이 재미있었어요. 사과나무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키위의 성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많은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일 것입니다.
농업 체험: 관광과 학습의 결합
아그로돔 팜의 가장 큰 매력은 농업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문객들은 농업 시연과 함께 양털 깎기, 소 관리, 농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농업의 진정성과 실제 농업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매우 값집니다.
한국 시장에 적합한 농업 모델: 아그로돔 팜에서 배운 점
아그로돔 팜에서 배운 농업 모델은 한국 시장에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특히 키위와 같은 과일은 한국에서도 재배가 늘고 있는 농산물이기 때문에, 아그로돔 팜에서의 키위 재배 방식은 한국 농업에 적용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소 품종 관리와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을 위한 기술은 한국의 축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팁이 될 것입니다.
